멕시코 고대문명 답사
| 날짜 | 방문지 | 교통편 | 시간 | 일정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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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일 |
인천
멕시코시티 칸쿤 |
AM 091
AM 524 |
11:40 |
인천 국제공항 출발
멕시코시티 도착 멕시코시티 출발 칸쿤 도착하여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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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
칸쿤
치첸이사 메리다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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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치첸잇사로 이동하여 91계단의 피라미드, 축구장, 전사의 신전, 희생의 샘 등 마야 유적지 답사
메리다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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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
메리다
욱스말 메리다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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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마야 문명의 아름다운 고대 도시 욱스말(Uxmal)로 이동하여 유카탄 반도에서 번성한 마야 문명의 정교한 석조 건축과 정교한 장식이 남아 있는 궁전군 답사
메리다로 돌아와 가벼운 시내 답사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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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
메리다
멕시코시티 와하카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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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6 |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 메리다 출발
멕시코시티 도착 멕시코시티 출발 와하카 도착하여 가벼운 시내 답사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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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
와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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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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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산타 마리아 델 툴레 마을 방문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 답사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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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
와하카
멕시코시티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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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 |
조식 후 사포텍(Zapotec) 문명의 중심지였던 몬테 알반(Monte Albán) 답사
국내선을 타고 와하카 출발 멕시코시티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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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
멕시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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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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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전일 멕시코시티 역사지구 답사
- 소칼로 광장 -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Metropolitan Cathedral) - 대통령궁 (Palacio Nacional) - 멕시코 예술궁전 (Palacio de Bellas Artes)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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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 |
멕시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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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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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아즈텍 유적지인 테오티우아칸으로 이동해 태양과 달의 피라미드, 사자의 거리 등 답사
멕시코시티로 귀환하여 리베라 디에고의 아나우아칼리 미술관(Museo Anahuacalli) 과 프리다 칼로 박물관(Frida Kahlo Museum) 방문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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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일 |
멕시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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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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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조식 후 전일 멕시코시티 관광
- 멕시코의 문명사가 모두 담겨 있는 국립인류학 박물관 - 소우마야 미술관 (Museo Soumaya) 멕시코시티 출발 몬테레이 도착 후 기내에서 대기 몬테레이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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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일-11일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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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
인천국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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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여행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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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일 인천 - 칸쿤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있는 칸쿤을 향해 날아갑니다. 하루 종일 비행기를 바꿔타며 날아가지만 시차에 따라 도착 후에도 같은 날자입니다. 아름다운 칸쿤의 바닷가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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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일 치첸잇사 마야유적
여행의 척 일정으로 마야문명이 건설한 위대한 유적지인 치첸잇사를 답사합니다. 그리곤 오후에 또 다른 마야 유적지인 욱스말을 방문하기 위해 메리다로 이동합니다.
• 치첸이사
칸쿤에서 20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치첸이사는 「우물가의 집」이라는 뜻이다. 「신성한 샘」이라는 세노테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여 이런 이름이 붙은 듯하다. 치첸이사는 마야문명이 가장 잘 보존된 유적으로 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91계단 피라미드
스페인어로 「성」이란 뜻의 카스티요라고도 불리는데 9세기에 만들어진 거대한 석축물이다. 이 피라미드는 마야의 달력을 그대로 표현해 내도록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것으로 유명하다.
전사의 신전
「비의 신」인 차크몰 석상으로 유명한 신전이다. 차크몰은 배꼽 위에 접시를 하나 받치고 있는데 제물의 심장을 달라는 뜻이다.
재규어의 신전
마야인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힘의 상징이기도한 재규어 상이 있는 신전이다. 10세기경의 전쟁 장면이 그려진 부조도 볼만하다.
펠로타 경기장
마야인들은 태양신에 대한 제물로 가장 힘센 사람의 심장을 바쳐야 한다고 믿었는데 축구와 비슷한 펠로타 경기를 통해 가장 강한 사람을 제물로 선정했다고 한다.
세노테
「비의 신」인 차크가 산다는 「성스러운 샘」이다. 비가 오지 않거나 흉년이 들면 마야인들은 처녀나 어린 아이를 이 못 속에 산채로 던져 신의 노여움을 풀고자 했다. -
제 3일 욱스말 마야 유적
숙소인 메리다에서 욱스말 고대유적까지는 8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 욱스말 고대유적을 천천히, 그리고 여유 있게 돌아본 후 메리다로 귀환하는 일정입니다. 마야가 만든 신전의 조각술에 반하게 될 것 것입니다.
• 욱스말(Uxmal) 마야유적
어제 보았던 치첸잇사가 웅장한 피라미드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면, 욱스말은 정교한 돌조각과 아름다운 궁전 건축으로 눈길을 끈다. 욱스말은 8세기부터 11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크게 번성한 고대도시다. 전성기에는 약 2만~2만 5천 명이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유카탄 서남부 지역의 중요한 정치·종교 중심지였다.
욱스말을 건설한 마야인들은 천문학, 수학, 건축에 뛰어났으며 건물의 배치에도 천체의 움직임을 고려했을 정도로 과학적인 사고능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욱스말에서 보이는 건축 조각기법은 푸우크(Puuc) 양식이라고 부르는데 건물 아래쪽 벽은 비교적 단순하고 매끄럽지만 위쪽 벽에는 정교한 기하학적 돌 모자이크가 가득하다. 또한 코가 길게 튀어나온 비의 신 '차크(Chaac)'의 얼굴이 반복해서 등장하는데, 이는 욱스말 도시 자체가 항상 물부족에 시달렸기에 비의 신 차크를 절대적으로 숭배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술사의 피라미드 (Pirámide del Adivino)
높이가 약 35m에 이르는 욱스말의 상징으로 35m의 높이를 가진 피라미드다. 일반적인 사각 피라미드와 달리 밑부분이 타원형에 가까우며, 여러 시대에 걸쳐 건물이 겹겹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마야 전설에 따르면 난쟁이가 하룻밤 만에 이 피라미드를 완성했다고 한다.
수녀원 사각광장 (Cuadrángulo de las Monjas)
넓은 사각형 뜰을 네 개의 건물로 둘러싸인 넓은 사각형 광장이다. 스페인 사람들이 수녀원의 건축양식과 닮았다고 생각되어 수녀원 사각광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광장의 건물에서 눈여겨 볼 것은 벽면에 새겨진 기하학 적인 무늬와 뱀, 비의 신 차크의 얼굴 등 정교한 조각들이다.
총독의 궁전 (Palacio del Gobernador)
욱스말에서 가장 우아하고 완성도 높은 건축물 중 하나로 무려 100m에 달하는 건물이 높은 기단 위에 서 있다.
특히 윗부분에 반복되는 돌 모자이크 장식이 압권으로 예술적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총독의 궁전이라는 이름은 스페인 사람들이 붙인 이름으로 실제 총독이 거주했던 곳은 아니다.
대피라미드(Gran Pirámide)
욱스말의 이 거대한 피라미드는 일부만 복원된 상태이지만 당대 종교 건축의 웅장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꼭대기에 있는 신전의 웅장함은 물론 신전으로 오르는 계단도 위압감을 느낄 정도로 웅장하게 지어졌다. -
제 4일 와하카 가는 길
오늘은 유카탄 반도를 벗어나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시티를 거쳐 와하카까지 이동하는 날입니다.
와하카에 도착해서는 가볍게 시내를 돌아보고 호텔에 투숙합니다.
• 와하카(Oaxaca)
원주민의 전통문화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멕시코에서 가장 문화적 색채가 짙은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알록달록한 집들, 돌로 포장된 골목길, 전통시장, 수공예품, 축제, 독특한 음식이 유명하다.
와하카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도시 주변의 산악지대에 전통적인 원주민 마을들이 상당수 흩어져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문화적 색채가 강한 원주민들의 문화와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문화가 뒤섞여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산토 도밍고 성당과 소칼로 광장 등이 볼만하다. -
제 5일 와하카, 놀라운 자연 환경
오늘은 잠시 유적답사를 접어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와하카 주변의 자연을 즐기는 날입니다. 먼저 산타 마리아 델 툴레마을로 이동하여 마을을 줄러본 후 이에르베 엘 아구아에서 놀라운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 산타마리아 델 툴레 마을
이 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엘 아르볼 델 툴레(El Árbol del Tule)라고 불리는 거대한 나무 때문이다. 2,000년이 되었다는 이 나무는 높이가 40m인 점도 놀랍지만 나무줄기의 둘레가 42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굵은 나무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도 잎을 피우고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어 현지에서는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며 신성시되고 있다. 2,000년의 세월 동안 고대 문명의 명멸을 지켜본 나무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경외심이 든다. 주변에는 약 500년된 아들 나무도 있다.
마을에서는 이 나무 외에도 식민지시대 양식의 산타 마리아 성당과 전통시장 등이 볼만하다.
• 이에르베 엘 아구아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으로 스페인어로 Hierve el Agua, 즉 끓는 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멀리서 보면 산의 절벽을 따라 하얀 폭포줄기가 쏟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수천년에 걸쳐 흘러내린 광물질이 석회화되어 굳어진 형태다. 물이 아니라 돌폭포라고 할 수 있다, 이 신기한 절벽 위에는 에메랄드빛 천연 미네랄 웅덩이가 있는데 튀르키예의 파묵칼레처럼 무척 아름답다. 과거 사포테크 문명은 이 물을 이용하여 종사를 지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르베 엘 아구아 지역은 폭포와 같은 절벽, 아름다운 물웅덩이, 그리고 주변의 산세가 어우러져 참 인상적인 풍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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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일 몬테 알반 사포텍 문명
오전에 몬테 알반을 방문하여 멕시코에 형성되었던 또 다른 고대문명인 사포텍 문명을 답사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시티로 이동합니다.
• 몬테 알반(Monte Alban) 사포텍문명
멕시코의 마야문명이 유명하지만 실제 가장 경이로운 고대문명은 사포텍문명이다. 우선 문명이 형성된 시기가 기원전 500년 경이니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명발생 시기보다 더 놀라운 것은 도시 건축 기법에 있다. 사포텍 문명은 해발 고도 1,500m의 산 위에 건설되었는데, 산꼭대기를 깎아서 평지화 작업을 한 후 건축물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산 정상을 통째로 깎아 도시를 세웠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몬테 알반은 사포텍 문명의 정치·종교·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전성기에는 약 2만 5천 명이 거주했다. 또한 독자적인 문자와 달력, 천문학이 발달했을 정도로 고도화된 문명을 이루었다. 더군다나 무려 1,500년 동안이나 존속했던 문명으로 알려져 있다.
산 정상에는 거대한 중앙광장과 피라미드, 신전, 궁전, 공놀이 경기장 등이 남아 있다. 특히 춤추는 사람처럼 보이는 인물 조각상과 천문 관측소로 추정되는 건물이 독특하며, 1932년 발견된 7호 무덤에서는 화려한 금 장신구와 미스텍 문명의 보물도 출토되었다.
고대 문명의 신비와 와하카 계곡의 장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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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일 멕시코시티
오늘부터 3일 동안 멕시코시티를 집중적으로 돌아봅니다. 멕시코시티는 충분히 그 이상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멕시코시티 역사지구를 돌아봅니다.
• 멕시코시티
예전 멕시코시티는 아즈텍 문명의 중심 도시였다. 아즈텍인들은 거대한 호수 주변에 도시를 건설했다. 그러나 스페인 정복자들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우선 이들은 호수를 메워 버렸다. 이와 함께 아즈텍의 건축물도 묻혀 버렸다.
현재 멕시코시티는 2천만 명이 살고 있는 거대 도시다. 아즈텍을 바닥에 깔고 도시가 발전된 것이다.
이 때문에 아즈텍의 찬란한 문명은 지금 멕시코시티의 건물과 도로 밑에 고스란히 매장되어 있다. 1900년대 중반에 들어서야 멕시코는 고대문명발굴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지금도 지하를 파보면 고대 문명의 잔해들이 나온다. 1979년 수도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템플로 마요르’가 현재 멕시코시티에서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아즈텍 유적이다.
소칼로 광장
멕시코시티의 중앙광장으로 각종 국가적인 기념식이 치러지는 곳이다.
옛날에는 아즈텍 대신전이 있었던 자리인데 지금은 대성당․국립궁전․주청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템플로 마요르’도 소칼로 광장 주변에 있다.
대통령궁과 멕시코 예술궁전
1562년에는 스페인 총독의 거주지였다. 1927년에는 재설계되어 3층이 추가되었는데 이후부터 대통령실로 사용하게 되었다. 중요한 대통령의 연설은 이 건물의 발코니에서 이루어진다.
이곳에는 특히 Diego Rivera의 벽화가 유명하다. 1929년에 그리기 시작한 이 작품은 그의 생애에 있어서 최고로 꼽히는데, 장대한 멕시코 역사를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는 평가다.
오른쪽 벽부터 Valley of Mexico 시대의 화려함을 시작으로 테오티우아칸․뚤라 등의 고대도시의 이상적인 모습, 멕시코 역사를 통해 거쳐 온 혁명, 독립, 전쟁, 식민시대, 종교 등 거의 대부분의 역사적 사실들을 보여주고 있다.
과달루페 성당
검은머리, 갈색의 피부를 가진 멕시코의 국가적인 상징 과달루페 성모가 모셔져 있는 성당이다. 로마 교황청에 의해 가톨릭 3대 기적의 성당으로 공인 받은 곳이다.
신앙심 깊기로 소문난 멕시코인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는데 분위기가 매우 엄숙하다. -
제 8일 테오티우아칸, 멕시코시티
오전에는 교외로 나가 티오티우아칸 고대문명을 만나러 갑니다. 이로써 멕시코에 건설된 고대문명의 핵심은 대충 섭렵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너무나 소중한 박물관 두 군데를 찾아갑니다.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테오티우아칸
테오티우아칸은 중남미의 문명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테오티우아칸인들은 이곳에 거대한 피라미드를 쌓고, 태양신을 숭배했는데 이는 아즈텍, 마야, 잉카 등 후대의 문명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태양신에게 바치기 위해 산 제물의 심장을 꺼내는 잔인한 의식은 후대의 문명들이 그대로 따르는 종교의식이 되었다.
기원전 2세기경에 만들어진 테오티우아칸은 AD 350~650년 사이에 절정기를 맞는데 이 때 이 도시엔 20만 명 정도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의 이 인구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유럽에서도 콘스탄티노플을 제외하곤 이런 규모의 도시는 없었다.
하지만 7세기경 이 거대한 피라미드 도시를 만들었던 테오티우아칸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이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태양의 피라미드
세계에서도 3번째로 큰 피라미드로 높이가 65m, 밑변이 225m에 달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인 반면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는 종교의식용이란 점이 다르다.
달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지만 그 앞의 광장 크기로 보아 훨씬 중요했던 종교의례 장소로 여겨진다. 조금 힘들더라도 이곳은 반드시 정상까지 올라가 보아야 한다. 테오티우아칸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자(死者)의 길
테오티우아칸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2㎞의 대로다. 산 제물이 걸어갔던 길로 추정된다.
케찰코아틀 신전
케찰코아틀은 「깃털 달린 뱀」이라는 뜻이다. 치첸이사 유적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생명과 풍요의 상징인 뱀을 숭배했던 것으로 보인다.
• 아나우아칼리 박물관(Museo Anahuacalli)
멕시코의 세계적인 화가 디에고 리베라가 수집한 고대 문명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만든 박물관이다.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와 마야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화산석으로 지어진 건축 자체도 매우 흥미롭다. 특히 어두운 내부 공간과 웅장한 석조 건축은 고대 메소아메리카의 신성한 신전을 연상시킨다.
박물관에는 리베라가 평생 수집한 약 6만 점의 유물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다. 리베라 사후인 1964년 개관했으며, 예술과 건축,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프리다 칼로 박물관(Frida Kahlo Museum)
멕시코의 세계적인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가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생애 마지막을 보낸 집을 박물관으로 조성했다. 건물 외벽이 선명한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푸른 집(La Casa Azul)’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박물관에는 프리다 칼로의 회화 작품과 사진, 의상, 개인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녀가 사용했던 침대와 작업실, 의료 보조기구 등은 고통과 예술이 공존했던 그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958년 박물관으로 개관했으며, 프리다 칼로의 삶과 사랑, 고통, 예술적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다. -
제 9일 멕시코시티
실질적인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직도 멕시코시티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국립인류학 박물관, 소우마야 미술관 등이 그런 곳들입니다.
저녁에는 멕시코시티를 출발하여 귀국길에 오릅니다.
• 국립 인류학 박물관
아즈텍, 마야 등 멕시코의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선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유적이 있는 현지에서도 볼 수 없는 귀중한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제대로 보려면 하루도 모자랄 정도로 규모도 방대하다.
특히 이 박물관은 유적 전시방법에 있어서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배치, 그리고 자연과 조화되는 공간 활용으로 인하여 세계 제일의 박물관 시설로 정평이 나있다.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소우마야 미술관(Museo Soumaya)
멕시코의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이 설립했으며, 그의 아내 소우마야 도미트의 이름을 따서 미술관 이름이 지어졌다. 건축가 페르난도 로메로가 설계한 비대칭 곡선 형태의 독창적인 미술관 건축은 멕시코의 현대예술을 상징한다. 약 1만 6천 개의 육각형 알루미늄 패널로 덮여 있어 햇빛에 따라 은빛으로 반짝이는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내부 미술관에는 로댕, 달리, 모네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조각과 회화뿐 아니라 멕시코와 유럽의 다양한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특히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유럽 이외 지역의 중요한 로댕 컬렉션으로 평가받는다. -
제 10일 – 11일 귀국길
어제 멕시코시티를 출발한 비행기는 몬테레이를 거쳐 인천까지 길고 긴 시간을 날아갑니다. 중간에 날자변경선을 통과하기에 날자상으로는 2일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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