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예술기행,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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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발일
2027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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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착일
2027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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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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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발일
2027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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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착일
2027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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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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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테마 : 일본에서 만나는 거장들의 작품
일본의 미술관들이 소장한 국제적인 작품들은 그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특별전을 통해 여러 거장들의 작품을 두루 만나게 됩니다. 폴라 미술관에서
는 폴 세잔과 모네의 작품들을, 국립서양미술관에서 집중적으로 보게 되는 터너의 작품들과
하코네 조각숲박물관에서 만나는 수많은 조각작품들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또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모아놓은 미술관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품세계에 빠져들 것입니다. -
• 두 번째 테마 : 에노우라 측후소, 자연과 공감하는 공간
에노우라 측후소만큼 특별한 공간도 드뭅니다. 이 공간 안에서 건축이 자연과 동화되고 옛것과 현대가 연결됩니다. 시간도 공간도 건축도 자연도 모두가 하나의 축이 되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 에노우라 측후소입니다. 예술가 스키모토 히로시(杉本博寺)는 에노우라 측후소를 건축하면서 대지와 바다, 태양과 시간 자체를 건축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멀리 보이는 하코네 산자락의 감귤 밭과 사가미만의 바다 수평선도 건축의 일부가 됩니다.
에노우라 측후소를 방문한다는 것은 단순한 건축 감상이 아니라 시간 속을 걷는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세 번째 테마 : ‘쉼’을 위한 여행
이 여행은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바쁘게 하루를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루에 멋진 미술관 두어 개를 아주 여유 있게 돌아보고 충분한 개인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전망 좋은 숙소에서 온천욕을 즐기건 주변을 산책하건 온전한 쉼을 위한 시간이 보장될 것입니다.
| 날짜 | 방문지 | 교통편 | 시간 | 일정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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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일 |
김포
하네다 |
KE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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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김포공항 출발
하네다 국제공항 도착 가마쿠라로 이동하여 고토쿠인(가마쿠라 대불) 감상 오다와라로 이동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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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
오다와라
에노우라 하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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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에노우라로 이동하여 에오누라측후소 답사
중식 후 하코네로 이동하여 하코네 조각 숲 미술관 호텔 체크인 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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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
하코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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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폴라미술관을 방문하여 모네와 21세기 미술 감상
중식 후 도쿄로 이동하여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관람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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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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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로 이동하여 국립서양미술관 관람
오후 도쿄에서 자유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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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
도쿄
인천 |
KE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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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
오전에 메이진 신궁과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 관람
나리타로 이동 나리타 국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 |
* 상기 여행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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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일 가마쿠라 - 오다와라
아침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코네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곤 가마쿠라에서 고토쿠인을 돌아본 후 호텔에서 온천과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 고토쿠인
일본 가마쿠라에 위치한 고토쿠인은 거대한 청동 대불로 유명하다. 사찰의 상징인 가마쿠라 대불은 13세기 중반에 조성된 아미타여래 좌상으로, 높이 약 11.3m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본래 대불을 감싸던 전각은 자연재해로 소실되었다.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뎌온 대불의 온화한 표정에서는 깊은 평온함과 자비로움이 느껴진다. 대불 내부에 들어가 당시의 정교한 청동 주조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은 가마쿠라 막부시대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준다. -
제 2일 오다와라 - 하코네
이 여행은 하루에 두 군데 정도의 미술관을 매우 여유롭게 관람한 후 호텔에서 힐링시간을 갖는 것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오늘은 에노우라 측후소와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을 방문합니다.
• 에노우라 측후소
오다와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노
우라 측후소는 세계적인 사진가이자 현대미술 작가 스기모토 히로시가 10년에 걸쳐 탄생시킨 특별한 예술 공간이다. 이곳은 작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미술관과 달리 바다와 태양, 건축 그리고 시간 자체를 감상하도록 만든 곳이다.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측후소라는 낯선 이름이 붙은 이유는 그가 만들어낸 이 에노우라 측후소 자체에 있다. 측후소 내의 주요 공간들은 하지와 동지 등 절기마다 해가 떠오르는 위치에 따라 설계되어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경치와 기후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건물과 통로는 해가 뜨는 방향을 세심하게 계산해 배치했고, 걷다 보면 창과 돌 사이로 사가미만의 수평선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오래된 돌과 전통 건축, 현대적인 유리 건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재미도 있다.
고요히 공간 안을 거닐며 자연과 예술, 사람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 스기모토 히로시의 흔적을 느껴보자.
•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일본 하코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조각의 숲 미술관은 1969년에 개관한 일본 최초의 야외 미술관이다. 약 7만㎡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는 푸른 산과 정원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헨리 무어, 오귀스트 로댕, 니키 드 생팔 등 거장들의 작품을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특히 피카소의 도자기와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피카소관은 미술관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은 조각 작품에 새로운 표정과 분위기를 더해준다. 실내 전시장의 정적인 감상에서 벗어나 산책하듯 예술을 만나는 경험은 이곳만의 매력이다.
피카소관과 함께 프랑스 작가 가브리엘 루아르이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 탑인 ‘행복을 부르는 심포니 조각’이 눈길을 특히 눈길을 끈다. 숲속에는 야외 족욕장도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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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일 하코네 - 도쿄
오늘도 폴라미술관과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두 군데를 여유있게 관람합니다.
• 폴라 미술관
하코네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폴라미술관은 일본의 화장품 회사인 폴라 오르비스 그룹의 소유자인 스즈키 츠네시가 약 40년에 걸쳐 수집한 9,500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자연친화적인 미술관이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건물 대부분을 지하에 배치한 독특한 건축과 함께,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를 비롯한 서양 근대미술의 수준 높은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6년부터 클로드 모네 서거 100주년으로, 이를 기념한 특별전 〈새로운 눈, 모네와 21세기의 미술〉이 열리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네 컬렉션인 폴라미술관이 소장한 모네 작품 19점과 현대 미술가 18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모네의 빛과 자연에 대한 시선이 현대미술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도쿄 마루노우치의 고층 빌딩 사이에 자리한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은 붉은 벽돌의 고풍스러운 건축미가 돋보이는 미술관이다. 1894년 영국인 건축가 조시아 콘더가 미쓰비사의 사무실로 설계한 건물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2010년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19세기 영국에서 유행한 퀸앤 양식의 건물은 일본 근대화 시기의 서양 건축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미술관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서양 근대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툴루즈 로트레크, 오딜롱 르동, 펠릭스 발로통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옛 은행 영업공간을 활용한 '카페 1894'와 건물을 둘러싼 아늑한 정원도 이 미술관의 매력포인트다. -
제 4일 도쿄
오전에 국립서양미술간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충분히 관람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입니다. 도쿄 중심부의 호텔을 베이스캠프로 각자 취향에 따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국립서양미술관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1959년 개관한 이 미술관은 프랑스 근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본관은 근대건축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미술관의 소장품은 프랑스에서 미술품을 수집한 사업가 마쓰카타 고지로의 컬렉션을 토대로 형성되었다. 로댕의 조각을 비롯해 모네, 르누아르, 고흐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술관 앞뜰에 전시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지옥의 문〉은 이곳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별히 2026년 가을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 윌리엄 터너 작품이 기획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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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일 도쿄 - 귀국
오전에 메이지신궁을 둘러보고 우리에게 친숙한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 나들이도 합니다. 그리곤 귀국입니다.
• 메이지 신궁
도쿄 시부야구에 자리한 메이지신궁(明治神宮)은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를 기리기 위해 1920년에 창건된 일본의 대표적인 신사이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지만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번잡한 도시와는 전혀 다른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궁을 감싸고 있는 숲은 일본 각지에서 기증받은 나무를 심어 조성한 인공림으로, 오랜 세월 자연 생태계에 가까운 모습으로 성장해 왔다.
거대한 목조 도리이를 지나 자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본 전통 신토 신앙의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이지신궁은 새해 첫 참배인 하쓰모데를 비롯해 전통 혼례와 다양한 신도 의식이 열리는 중요한 종교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신궁 안쪽의 정원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의 풍경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한다.
•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
일본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2017년에 개관한 이 미술관은 흰색 곡면 외관이 인상적인 5층 규모의 건물로, 작가의 작품과 예술 철학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쿠사마 야요이의 상징인 물방울무늬와 호박, 무한 반복의 이미지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을 통해 무한한 우주와 생명, 자아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거울과 빛을 활용한 작품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는 정기적으로 교체되어 방문할 때마다 쿠사마 야요이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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