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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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테마 : 질긴 생명력, 발틱의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오랜 세월 러시아, 독일, 스웨덴 등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위협받던 발틱의 세 나라는 서로 비슷하게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침략 당하고 짓밟혔던 그들의 역사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내부 깊숙이 결속을 다져왔던 발틱 사람들의 질긴 생명력은 생활 구석구석에 자존심이 되어 박혀있습니다.
비록 서유럽에 비해 모든 것이 빈약하지만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모습을 지닌 발틱 국가들의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
• 두 번째 테마 :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도시들
발틱 3국의 역사는 이웃한 독일과 덴마크 등의 가톨릭 주교가 파견되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가톨릭적인 전통이 강한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종교개혁의 혼란 속에 루터파 교회가 크게 부흥하였고, 중세 상인길드 조직의 일환으로 들어온 유대교의 뿌리도 상당히 강한 나라입니다. 게다가 근대에 이르러서는 러시아의 입김에 의해 러시아 정교회가 가장 강한 종교 세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발틱 3국을 여행하는 동안 한 도시에 나란히 공존하는 여러 종교들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 세 번째 테마 : 중세시대를 경험합니다.
비록 수없이 파괴되고 방화되었지만 발틱의 도시들은 아직도 고스란히 중세시대의 건축물과 전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되어 가는 신시가지에 비해 구시가지로 들어서면 한결 여유롭고 정감 넘치는 광장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행 기간 내내 여유롭고 느긋하게 중세의 고풍스런 분위기에 푹 젖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날짜 | 방문지 | 교통편 | 시간 | 일정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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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일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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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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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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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일 |
헬싱키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
AY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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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도착
헬싱키 출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 도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매력적인 도시 빌니우스 구시가지 답사 - 붉은 벽돌의 미학이 돋보이는 성 오나 교회, 빌니우스의 상징인 게디미나스 성, 대통령궁과 오랜 전통을 지닌 빌니우스 대학, 화려한 내부 장식으로 유명한 성 페트로 바울로 성당 등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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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일 |
빌니우스
트라카이 카우나스 |
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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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리투아니아의 고대 수도였던 트라카이로 이동
- 칼베호수 섬 위의 트라카이 성 방문 리투아니아 제 2의 도시 카우나스로 이동하여 시내 답사 - 중세건물이 밀집한 시청사 광장, 14세기 제수이트교회, 발틱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페르쿠나스의 집, 전 세계의 악마상을 모아 놓은 악마의 박물관, 역사적인 카우나스 성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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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일 |
카우나스
샤울레이 바우스카 라트비아 리가 |
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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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카우나스 출발
샤울레이에 도착하여 수만 개의 십자가가 세워진 ‘십자가의 언덕’ 방문 이어서 국경을 넘어 라트비아로 이동, 바우스카에서 바틀로메오 라스트랠리가 설계한 바로크 양식의 룬달레 궁전 답사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에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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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일 |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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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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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전일 리가 구시가지 답사
- 중세 리가의 성벽과 화약탑, 스웨덴 문, 각기 다른 양식의 예쁜 건물인 삼형제 건물, 발틱에서 가장 큰 성당인 돔 성당, 종루에서의 전망이 뛰어난 피터 교회, 한자 동맹 시절의 유산인 검은머리의 전당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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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일 |
리가
시굴다 투라이다성 체시스 리가 |
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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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리가를 출발하여 시굴다로 이동
- 폐허가 된 시굴다성, 황제의 전망대(emperor’s view), 중세풍의 투라이다 성, 민요공원과 구트마니스 동굴 답사 아름다운 작은 마을 체시스로 이동 -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체시스성 - 앙증맞은 체시스 마을 산책 리가로 귀환하여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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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일 |
리가
에스토니아 파르누 소마 국립공원 탈린 |
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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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국경을 넘어 에스토니아 최대의 휴양지인 파르누에서 발틱해 전경 감상
소마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Riisa nature trail 습지 산책 탈린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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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일 |
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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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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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조식 후 전일 탈린 답사
- 중세 요새도시 톰페아 성과 Kiek in de Kok 방어탑, ‘죽음과의 춤’ 이 있는 니굴리스테 성당, 바로크양식의 카드리오 궁 등 호텔 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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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일 |
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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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1018
AY 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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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후 상공인과 서민주거지역인 로워타운의 구시가지 답사
- 구시가지의 관문인 비루 게이트, 중세분위기의 아름다운 광장인 시청사 광장, 알렉산드로 네프스키 러시아 정교회성당 등 탈린 출발 헬싱키 도착 헬싱키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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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일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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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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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일 인천 - 빌니우스
늦은 밤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는 헬싱키를 거쳐 다음 날 아침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에 도착합니다.
곧바로 유네스코에서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빌니우스의 참모습을 찾아 나섭니다. 구시가지로 나가 아름다운 거리를 답사하다 보면 피곤함을 잊은 채 발트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 빌니우스
구시가지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니우스의 구시가지는 각종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다.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건물들은 바로크양식이다. 반면에 흥미로운 것은 이 시가지 안에 들어있는 여러 종교의 모습을 찾아내는 것이다. 가톨릭은 물론 양파 모양의 탑을 가진 러시아 정교회, 유대인들의 성전인 시나고그 등도 있다.
성 오나 교회 (안나의 교회)
1501년에 지어진 교회로 ‘붉은 벽돌의 환상’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건물 전체를 붉은 벽돌로 지었는데, 그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이 환상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기 다른 33종류의 벽돌을 구워서 벽을 쌓고 장식을 한 외관은 빌니우스 뿐만 아니라 발틱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히기도 한다. 나폴레옹이 이곳을 점령한 후 ‘할 수만 있다면 저 교회를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내부 관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허용하지 않는다.
게디미나스 성
1420년에 빌니우스 시내 전체를 방어할 목적으로 세운 성으로 빌니우스를 상징하는 곳이다.
비록 17세기의 러시아 폴란드 전쟁 때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원통형의 타워에 올라서면 빌니우스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성에서 내려와 게디미나스 거리를 활보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대통령궁
대통령궁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다만 역대 리투아니아의 대주교들이 거주했던 곳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눈여겨 봐두자. 바로 옆에는 빌니우스 대학 건물이 붙어 있는데, 1990년대의 민주화 혁명 당시 대학에서 던진 돌이 대통령 궁에 곧바로 쏟아져 내렸다고 전해진다.
빌니우스 대학교
뜬금없이 대학교를 방문하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대학 구내에 들어가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으리으리한 건물 자체도 그렇거니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학에서만 풍겨 나오는 권위가 곳곳에 배어있다.
어문관 2층의 아름다운 벽화와 구내 서점, 대학 부속 교회인 요한교회의 학술 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학이지만 그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박물관이다.
성 페트로 바울로 성당
1668년부터 7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성한 성당이다. 외관은 평범해 보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깜짝 놀랄 만큼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의 조각가 파르티와 가리의 지휘 아래 200여 명의 조각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장식한 내부는 2,000개 이상의 조각으로 채워져 있어 유럽 최고의 장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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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일 트라카이 - 카우나스
오전에 호수 위의 동화 같은 성채인 트라카이를 찾아본 후 카우나스로 이동합니다.
리투아니아 제 2의 도시인 카우나스에는 중세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 트라카이 성
빌니우스에서 약 30분가량을 외곽으로 달리면 숲과 호수에 둘러싸인 예쁘장한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바로 리투아니아의 옛 수도였던 트라카이다.
트라카이에는 낭만적인 칼베호수가 마을의 운치를 더해주는데, 그 호수의 섬 안에 동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아름다운 성이 세워져 있다. 바로 그 유명한 트라카이 성이다.
15세기에 건립된 성채인 트라카이 성은 비교적 보존상태가 좋아 리투아니아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외관으로만 보아도 충분히 감탄사가 나오지만 내부 또한 중세의 생활용구와 전쟁도구, 보석 등이 전시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볼거리가 쏠쏠하다.
• 카우나스
악마의 박물관
리투아니아의 화가 안타나스 즈무이드지나비추스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악마 조각상들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3,000여 점의 악마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공포의 대상이 아닌, 때로는 인간을 골탕 먹이고 때로는 삶의 애환을 함께하는 친숙한 이웃으로서의 악마를 만날 수 있다.
시청사
카우나스 구 시가지의 중심부에 서 있는 흰색의 건물로 ‘하얀 백조’ 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6세기에 건립되었지만 이후 바로크 양식을 기조로 고전주의와 고딕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개축되었다. 원래부터 교회와 시청 역할을 겸하는 곳이었으며, 구소련 시절에는 시민들의 결혼식 장소로 애용되어 온 건물이기에 현지인들이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우나스의 중요한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거행된다.
제수이트 교회
이름은 교회라고 하지만 1649년에 건립된 이후 교육기관으로 사용되어 왔다.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도 학교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 학교 출신의 아담 미크위크즈 시인은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어 그가 공부했던 교실은 아직도 보존되고 있다.
페르쿠나스의 집(썬더 하우스)
15세기에 한자동맹의 상인조합 건물로 세워졌으나 1643년에 예수회 수도회(제수이트)에 의해 건물 내부에 성당이 건립되었다.
이후 19세기에는 학교 겸 공연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건물의 한쪽 벽에서 이교도의 천둥의 신인 페르쿠나스에 관한 기록에 발견되었다. 이후 이 건물은 페르쿠나스의 집으로 불리게 된다. 현재는 아담 미크위크즈 시인의 기념관으로 사용된다. 이 건물이 갖는 가치는 무엇보다도 가장 원형에 가까운 벽돌식 고딕 양식이라는 점이다. 카우나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힌다.
카우나스 성
14세기에 독일 기사단의 침입에 대비하여 건립한 전형적인 방어형 요새다.
오랜 세월동안 카우나스를 지키는 든든한 성채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두 차례에 걸친 대홍수로 무너졌다가 다시 세워졌다.
현재는 한 개의 큰 망루와 성곽이 쓸쓸하게 남아 과거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방문지 중 하나다. -
제 4일 카우나스-샤울레이-리가
카우나스를 출발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로 북상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도로를 달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만나게 되는 십자가의 언덕과 룬달레 궁전은 정말 신비롭고 독특한 곳이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 샤울레이 십자가의 언덕
세계 어디에서도 비슷한 곳조차 찾아볼 수 없는 성스럽고 신비로운 곳이 라트비아의 중부 샤울레이에 있다. 수 만개의 십자가가 세워진 언덕, 십자가의 언덕이다.
리투아니아인들이 언제부터 이곳에 십자가를 가져다 놓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14세기경부터 이곳에 십자가를 세우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처럼 엄청난 양의 십자가가 세워진 것은 1831년과 1863년의 일이다. 러시아의 리투아니아 강제합병 시도에 항거하다 죽은 사람들과 억울하게 시베리아로 강제 이주당한 사람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많은 십자가를 세운 것으로 생각된다.
리투아니아인들에게 있어서 십자가 언덕은 종교적인 의미 이상이다. 이곳은 리투아니아의 자존심이자 영혼의 상징이다. 1918년 독립을 선포했을 때도 이곳에서 전의를 불태웠으며, 소련의 위성국으로 전락했던 1944년부터 1990년 사이에도 리투아니아인들은 십자가의 언덕을 순례하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생각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현재 이곳에 있는 십자가들은 큰 십자가 25,000여개, 작은 십자가가 41,000여개로 집계되고 있으며 1993년 9월 7일에는 교황 바오로 2세가 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 룬달레 궁전
국경을 넘어 라트비아로 진입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는 궁전이다. 아름다운 룬달레 궁전은 1736년부터 약 5년간의 공사 끝에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을 혼합하여 완공하였다.
쿠제메의 공작이었던 바론 에른스트 요한의 여름 별궁으로 지어진 이 건물이 유명세를 탄 것은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바로크건축 전문가인 바톨로메오 라스트렐리가 설계하고 건축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바로크 건물들을 건축한 것으로 알려진 그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성이라고 하니 그 화려함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총 138개의 방과 온통 금으로 장식된 황금의 방과 무도회장인 하얀 방,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가구 및 벽장식 등이 볼만하다. -
제 5일 리가
하루 종일 라트비아의 매력적인 모습이 총집결된 도시 리가에서 보냅니다.
알록달록한 칼라 벽돌이 박힌 예쁜 보도를 따라 구시가지를 산책하다가 노천카페에 앉아 티타임을 갖기도 하고 골목길들을 돌아보기도 하면서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 리가
구시가지
라트비아는 1201년 독일 브레멘의 대주교 알베르트가 주교구를 설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구시가지는 그 규모가 작아 도보로도 충분히 모든 곳을 방문할 수 있다.
리가는 고대부터 중개무역지로 강성한 도시였기에 '동유럽의 파리', '동유럽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릴 정도로 관광자원이 많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지역 중 하나라는 악명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행자들이 리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곤 한다.
리가 구시가지 여행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이리 저리 기웃거리며 어슬렁거리는 것이다. 오래된 도시의 숨결을 느끼면서 한나절을 보내다보면 마치 고향처럼 편안해지는 곳이 리가다.
리가 성벽과 화약탑
13세기에서 16세기에 주교의 성과 리보니아 기사단이 쓰던 성을 지키기 위한 요새로 건설되었으며, 리가에서는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성벽 한쪽에는 붉은 벽돌로 지은 화약탑이 우뚝 솟아 있는데, 전쟁에 대비하여 항상 화약이 보존되어 있던 곳이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군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일대에는 기념품 가게가 많이 몰려있어 색다른 활기를 띄고 있다.
한편 성벽 가까운 곳에 스웨덴 문이라는 통로가 있다. 한 때 리가를 점령했던 스웨덴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18세기에 세운 것이다.
삼형제 건물
마자 필스거리 17, 19, 21번지에 나란히 있는 세 개의 건물을 일컬어 삼형제 건물이라고 한다. 나란히 붙어 있는 건물이 각기 다른 양식으로 지어져 있으며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관광명소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리가에 다녀왔다는 증표를 남기기 위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곤 한다. 가운데 건물은 리가 건축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피터 교회 (Peterbaznica)
1209년에 건설되었다고는 하지만 여러 차례 보수를 거치면서 원형을 잃어버렸다.
기록에 의하면 이 피터 성당이야말로 라트비아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였지만 종교개혁 이후 루터교 교회로 바뀌었으며, 한 때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의 모습은 1941년에 마지막 보수를 마친 상태이다.
피터 성당에서는 무조건 첨탑 위로 올라가 봐야 한다. 123m 높이의 그곳에서는 리가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성당을 나온 후에는 뒤쪽의 동물들 동상을 눈여겨봐야 한다. 그림 형제의 동화 ‘브레멘 음악단'에 나오는 동물들이다. 이는 독일 브레멘시가 기증한 것이다.
돔 성당 (Doma Baznica)
13세기에 독일인들이 리가에 들어와서 도시를 세운 후 제일 먼저 이 성당을 세웠다고 한다. 발틱 지역에 있는 성당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남아있는 건축물은 오랜 세월 동안 보수와 증축을 거듭하여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건축학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성당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오르간이 있는데, 시간을 맞춰서 가면 그 연주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돔 성당 주변의 광장은 리가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언제나 활기차다.
검은머리 전당 (Melngalvju nams)
리가의 구시가지가 모두 아름답지만 유독 화려한 장식이 눈에 띄는 건물이 ‘검은머리 전당’이다. 중세시대에 중요한 교역기점이었던 한자동맹의 도시 리가에는 많은 상인조합(길드)이 형성되었는데, 그 중에서 ‘검은머리 길드’가 사용한 건물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검은머리 길드라고 불리게 된 유래는 이 상인길드가 모리셔스 출신의 흑인을 수호성인으로 모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 때 이곳을 찾는 상인들의 숙소로 제공되기도 했던 건물이지만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2001년에 복원되었다. 현재는 관광안내소와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다. -
제 6일 시굴다 - 체시스 - 리가
오늘은 리가의 교외로 나가 봅니다. 유럽의 작은 마을이 갖고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우리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세월을 품은 채 폐허가 된 시굴다 성을 거닐고, 황제의 전망대에 올라 가우야 계곡의 압도적인 절경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투라이다 성 등을 찾아보고 이어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체시스 성과 앙증맞은 마을 길을 산책하며 순박한 시골 마을의 정취에 빠져봅니다.
도시 위주의 답사에 식상한 여행자들에게 청량제와도 같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시굴다
시굴다 성 (Sigulda New Castle)
‘라트비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시굴다의 울창한 숲속, 그 품에 안겨 시간마저 멈춘 듯한 시굴다 성을 만난다.
1878년 네오고딕 양식으로 세워진 이 성은 과거 크로프트킨 가문의 우아한 저택이었으며, 한때는 문인들의 영감을 깨우는 ‘작가들의 성’으로 불리기도 했다. 고풍스러운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곁을 지키고 있는 중세 요새의 고요한 폐허와 마주하게 된다.
부서진 바위들이 켜켜이 쌓인 신비로운 외관을 지나, 창밖으로 펼쳐지는 가우아 계곡과 멀리 투라이다 성의 비경을 고요히 감상해본다.
황제의 전망대 (Emperor’s view)
160년 전 러시아 황제가 감탄했던 그 압도적인 파노라마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야 끝에 걸린 중세의 성벽과 끝없이 펼쳐진 초록의 향연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이곳에서 우리는 황제의 시선을 빌려 황제의 의자에 기대어 앉아 바람의 숨결을 느껴본다.
구트마니스 동굴 (Gutman’s Cave)
길이 19m, 너비 12m, 높이 10m의 작은 동굴이지만 발틱 지역에서는 가장 큰 동굴이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도 하지만 이 동굴에 얽힌 수많은 전설들이 여행자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라트비아의 스위스라고 부르는 가우야 국립공원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명소이다.
투라이다 성
시굴다는 전형적인 발틱지역의 한적하고 소박한 시골마을이다. 당연히 시골마을이 갖는 정취가 남다른 곳이다.
시굴다 지역 일대는 경관이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투라이다는 현지 말로 ‘신들의 정원’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주변 환경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이 지역에 건립된 성은 1214년 리가의 대주교가 거주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는데, 처음에는 리브족(Livs)의 전통 양식인 목재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폴란드, 스웨덴, 러시아 병사들에 의해 점령된 이후 1776년에 방화로 성이 전소되고 말았다. 현재 남아 있는 성은 20세기 중반에 복원된 것이다. 비록 새롭게 복원된 것이기는 하지만 붉은 벽돌이 주는 중후함과 멋진 외관으로 인해 라트비아 최고의 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성의 타워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가우야 국립공원의 전경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는 것이 정평이다.
민요 언덕 (FolkSong Hill)
라트비아 민요의 아버지라고 칭하는 크리스야니스 바론스의 150번째 기념일을 맞이하여 1985년에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40대부터 온 정성을 기울여 라트비아의 민요를 수집하는데 헌신했으며, 그 결과 21만 8000곡에 이르는 민요를 수록한 「라트비아 민요집」을 발간했다.
공원에는 인둘리스 란카가 라트비아의 민속학적 특징을 살려서 만든 26개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느긋한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 체시스(Cēsis)
가우야 국립공원의 대표 거점 중 하나인 마을로 라트비아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잘 보존된 중세 성이 있는 예쁜 마을이다.
동화속의 성처럼 작은 성채에서 시작하여 마을의 올드타운으로 걸어 내려오면 좁은 골목이 이어지고 파스텔톤의 건물이 이어지는 운치 있는 거리가 나온다. 마을은 작지만 제법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다.
마을 인근에는 운치 있는 연못과 산책로가 어우러지는 필스 공원이 있어 쉬어가기 참 좋은 곳이다. -
제 7일 리가 - 파르누 - 탈린
아름다웠던 라트비아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북상하여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이동하는 날입니다.
리가를 출발해 국경을 넘어 파르누에 이르면 발트해의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이어 소마 국립공원의 고요한 습지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고, 다시 북쪽으로 이동해 중세의 분위기가 짙게 남아
있는 탈린에 도착합니다.
• 파르누(Pärnu)
라트비아 국경을 넘어 에스토니아로 넘어가서 만나게 되는 첫 번째 도시다. 발트해를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그리고 스파가 유명하여 에스토니아의 여름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잠시 발길을 멈추고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잠깐 걸어본다.
• 소마 국립공원
에스토니아어로 '늪의 땅'을 의미하는 소마는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우리가 걷게 될 리사 네이처 트레일 (Riisa nature trail)은 나베스티 강변의 울창한 숲과 신비로운 습지를 통과하는 길이다.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하늘이 맑게 비치는 습지 연못(Bog pools)이 차례로 펼쳐진다. 산책로 곳곳에는 잠시 앉아 고요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걷는 동안 들려오는 새소리와 숲 내음이 어우
러져 자연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 산책길은 자연 속에서 보내는 온전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제 8일 탈린
드디어 에스토니아의 탈린을 답사하는 날입니다. 유럽의 그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탈린의 구시가지 모습은 그 자체가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중세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하루 종일 여유롭게 탈린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 탈린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가 독일인이 만든 도시인 반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덴마크인이 만든 도시다. 11세기경 덴마크인들에 의해 도시가 형성된 이후 13세기부터 2세기 동안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이후부터는 스웨덴, 독일, 구소련 그리고 러시아로부터 끊임없이 고통을 받아야만 했다.
이런 역사는 탈린을 국제적인 도시, 유럽 각국의 문화가 혼재한 도시로 만들어 오늘날 매혹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켰다. 고풍스런 중세 건물들 위로 솟은 뾰족한 첨탑들, 그리고 그 밑에 자갈이 깔린 앙증맞은 골목길들은 탈린의 최고 매력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쁘기 한이 없는 도시 탈린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상인과 서민들의 거리로 발전한 저지대(Lower Town)와 귀족들의 거주지인 고지대(툼페아언덕)가 그것이다.
툼페아 성
툼페아(Toompea)는 가장 높은 곳이라는 뜻이다. 이에 걸맞게 해안가 석회암 절벽 위에 위치해 있는 툼페아 성은 13세기부터 14세기경에 지어졌다. 언덕을 감싸고 있는 성곽은 두께 3m, 높이 15m로 총길이 4㎞에 걸쳐 뻗어있고, 빨간 원통형의 탑이 46개나 있다.
이 탑들 중에서 ‘위대한 장병’이라는 의미의 키다리 헤르만 타워(Tall Hermann''s Tower)는 높이가 48m에 이르러 어디에서나 눈에 쉽게 띈다.
툼페아 성곽 안에는 중세의 유적이 가득 차 있으며, 에스토니아 의회 건물 등 정부 기관도 많이 있다. 이 중에서 특이할 만한 볼거리는 Kiek in de Kok 포탑과 툼페아 성 그리고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 등이다.
Kiek in de Kok
‘Kiek in de Kok’이란 ‘주방에 난 구멍’이란 뜻이다. 이 기묘한 이름의 포탑은 탈린의 든든한 방어탑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15세기 후반에 건설되었으며, 지름 17m, 높이 38m, 두께 4m의 대포를 발사하기 위한 이 탑은 북유럽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포탑으로 존재했었다.
이 포 탑의 높이가 이웃해 있는 건물의 주방 높이와 같아서 주방 안을 들여 다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병사들 사이에서 ‘주방에 난 구멍’이라 불리던 것이 그대로 포탑의 이름이 되었다.
니굴리스테 교회 (Niguliste kirik)
구시청의 남쪽, 니굴리스테 거리에 있는 교회로 13세기 고딕 양식의 교회였다가 17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된 교회다.
교회 내부는 콘서트 홀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교회를 찾아가는 이유는 무엇보다 탈린에서 가장 유명한 베른트 노트케가 그린 ‘죽음의 춤’을 보기 위해서다. 한편 첨탑에 올라 시내를 조망하는 것도 좋다.
카드리오르그 궁전 (Kadriorg Palace)
18세기에 유럽을 호령했던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가 황후 캐서린을 위해 지었다는 휘황찬란한 별궁이다. 그래서 별칭도 캐서린의 궁전이다.
이탈리아의 니콜로 미체티가 북방 바로크 스타일의 전형으로 건축한 이 궁전은 아름다운 정원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으며, 러시아와 서유럽에서 수집한 각종 그림과 조각들로 채워져 있다. -
제 9일 탈린, 그리고 귀국길
실질적인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는 어제 미처 다 보지 못한 탈린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귀국길에 오릅니다.
비루 게이트 (Viru Gates)
탈린의 저지대(Lower Town) 즉,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14세기에 건립되었다. 원래 구시가지인 타운 월로 들어가는 문은 6개가 있었으나 지금은 비루 게이트의 쌍둥이 탑만 남아 있다.
일단 비루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면 세상은 중세시대로 바뀐다. 15세기부터 17세기의 건물들이 즐비하고 고개를 들면 하늘로 솟은 첨탑들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근방에는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하다.
타운 월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시청사와 니굴리스테 교회 등을 만날 수 있다.
시청사와 광장
13세기에 건립되고 15세기에 재건축된 탈린의 시청사는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 건물이다. 고딕 양식의 2층 건물에 석회암으로 장식된 외벽과 급경사의 예쁜 지붕, 화려하게 장식된 창문 등이 시선을 끈다. 8각 첨탑에 올려놓은 풍향계는 탈린의 상징이 되고 있다.
한편 시청사 앞의 광장은 과거에는 시장의 기능을 담당하기도 하고 죄수들의 처형장으로 이용되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생동감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름이면 즐비하게 늘어선 노천카페와 거리의 예술가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도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
에스토니아가 제정 러시아 치하에 있던 1900년에 건립되었다. 러시아 정교회 특유의 거대하고 장엄한 돔 형식을 갖춘 웅장한 외관에 모자이크와 성상으로 가득한 내부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또한 11개의 종으로 이루어진 종탑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마음을 울리는 종소리로 탈린 시내 전역에 울려 퍼진다. -
제 10일 귀국
전날 경유지를 출발한 비행기는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웠던 발틱 3국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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