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Theme : 토스카나로의 특이한 중세 여행

장원제도에 바탕을 둔 중세 도시들은 외부 침략에 대비해 모두 두터운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 이탈리아의 중세도시들은 산꼭대기에 요새처럼자리해 그 견고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중세도시들은 특히 토스카나 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산 지미냐노, 시에나, 아시시 등이 대표적인 곳들입니다. 이 도시들은 모두 중세 특유의 중후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토스카나 지역을 「World Best 50 Places」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로마나 밀라노 피렌체 같은 대도시와는 전혀 다른 이탈리아 여행의 진면목을 이곳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Theme : 전세계 여행자들이 인정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이탈리아 여행은 자칫 유적여행에 치우치기 쉽습니다. 이탈리아 전역에 깔려 있는 로마유적들과 중세도시들의 유혹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막히도록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빼놓고 이탈리아 여행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아말피 해안은 「세계4대해안」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며 토스카나와 마찬가지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World Best 50 Places」로 선정한 곳입니다. 또 한 산등성이의 밀밭 사이에 드문드문 사이프러스 나무가 자라는 토스카나 지역은 이탈리아의 목가적인 풍경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유적과 함께 이 자연들을 보아야만 이탈리아 여행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세번째 Theme : 로마, 로마, 로마

이탈리아는 곧 로마입니다. 로마의 유적을 빼놓고 이탈리아 여행을 말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대표적인 곳은 단연 로마시와 폼페이입니다. 특히 폼페이는 단일 규모로 따져 로마 최대의 유적입니다. 이외에도 베로나의 아레나 원형극장등 곳곳에서 로마의 숨결을 느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