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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함 | 개인비용 외 없음 |
• 첫 번째 테마 :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비엔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비엔나는 전 유럽을 통틀어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로서 그 위대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 슈테판 대성당을 비롯해 호프부르크, 쇤브룬 궁전 등 중세의 화려한 건축물들이 가득하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로 이어지는 위대한 음악가들과 오스트리아 출신의 예술가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흔적까지…. 역사와 음악, 미술, 건축 그 모두를 담고 있는 향기로운 문화의 도시 비엔나를 만나러 갑니다.
• 두 번째 테마 : 위대한 예술가들과의 만남
‘황금빛 비밀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표현주의, 에로티시즘의 거장 에곤 실레. 이번 비엔나 여행에서 만나 볼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입니다. 자유로운 표현과 혁신적 아름다움을 위해 외설 시비나 스캔들을 두려워하지 않은 고집 세고 개성 강한 이들의 작품은 비엔나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한 쌍의 연인이 키스를 하고 있는 순간을 황금빛으로 표현한 클림트의 걸작 ‘키스’와 베토벤의 교향곡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대형 프레스코화 ‘베토벤 프리즈’는 물론 220점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에곤 실레 컬렉션 속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며 서로에게 영감을 준 위대한 두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세 번째 테마 : ‘색채의 마법사’ 훈데르트 바서를 만나다
스페인에 안토니 가우디가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훈데르트 바서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 바서의 살아 숨 쉬는 예술 세계를 찾아갑니다. 마치 동화를 보는 듯 순수한 훈데르트 바서의 강렬한 색채와 건축물을 보면 자연을 소중히 한 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특히 그의 예술관을 집대성한 아름다운 블루마우에서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날짜 | 도시 | 교통편 | 시간 | 일 정 내 용 |
제 1일 | 인천 비엔나 | KE 937 전용버스
| 12:50 17:10
| 인천 국제공항 출발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 도착 호텔 투숙 |
호텔 : | ||||
제 2일 | 비엔나 | 대중교통 | | UNESCO 세계문화유산 지정 비엔나 역사지구 워킹투어 비엔나의 상징 슈테판 대성당 및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인 호프부르크 왕궁 답사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집품들, 건물 자체가 장관인 미술사 박물관 관람 호텔 투숙 |
호텔 : | ||||
제 3일 | 비엔나 | 대중교통 | | 조식 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 쇤브룬 궁전 방문 비엔나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커피하우스 및 비엔나를 대표하는 디저트 아펠 슈트루델 쿠킹 체험 에곤 실레, 클림트 작품이 다수 소장된 레오폴드 미술관 방문 호텔 투숙 |
호텔 : | ||||
제 4일 | 비엔나 | 대중교통 | | 조식 후 비엔나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나슈마르크트 시장 클림트의 벽화 ‘베토벤 프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제체시온 클림트의 ‘키스’가 소장된 벨베데레 궁전 왈츠의 본고장 비엔나에서 배우는 왈츠 레슨 호텔 투숙 |
호텔 : | ||||
제 5일 | 비엔나 멜크 크렘스 비엔나 | 전용버스 | | 다뉴브 강의 절경인 바하우 계곡 투어 비엔나 근교 멜크로 이동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수도원 중 하나인 멜크 수도원 방문 중식 후 바하우 계곡 크루즈 유람 비엔나로 귀환하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관람 호텔 투숙 |
호텔 : | ||||
제 6일 | 비엔나 바드 블루마우 | 전용버스 | 전일 |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건축가 훈데르트 바서의 작품 순례 훈데르트 바서 하우스, 쿤스트하우스 비엔나, 훈데르트 바서 빌리지, 쓰레기소각장 ‘슈피텔라우’ 등 훈데르트 바서의 예술관을 집대성한 아름다운 온천 마을 바드 블루마우로 이동 호텔 투숙 |
호텔 : | ||||
제 7일 | 바드 블루마우 그라츠 비엔나 | 전용버스 KE 938 | 전일 18:40 | 조식 후 그라츠로 이동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라츠 구시가지 탐방 그라츠의 상징적 건축물인 쿤스트하우스 답사 비엔나 국제공항으로 이동 비엔나 국제공항 출발 |
제 8일 | 인천 | | 11:50 | 인천 국제공항 도착 |
※ 상기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 1일 비엔나로… |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에 저녁 무렵에 도착하게 됩니다. 제법 먼 길이지만 비엔나에서 보낼 시간들을 상상하노라면 비행시간이 한결 짧게 느껴질 것입니다. |
제 2일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 비엔나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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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는 1273년 루돌프 1세를 시작으로 1918년 카를 1세에 이르기까지 무려 645년 동안 유럽의 절반을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였습니다. 비엔나의 랜드마크인 성 슈테판 대성당을 시작으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본성인 호프부르크, 합스부르크 왕가의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빈 미술사 박물관을 돌아보며 합스부르크 왕가 그 수 백 년의 영화를 확인해봅니다. • 성 슈테판 대성당
구시가지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성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성당으로 웅장함과 화려함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 호프부르크 왕궁
합스부르크 왕가의 본성으로 평범한 도시의 요새에서 수세기를 거치는 동안 거대한 궁전으로 거듭난 곳이다. • 미술사 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에 자리한 미술사 박물관은 합스부르크가에서 수세기 동안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들을 기초로 1891년 설립되었다. |
제 3일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 비엔나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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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합스부르크 왕가의 흔적을 찾아갑니다. 오전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인 쇤부른 궁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바로크식 궁전과 정원을 둘러봅니다. 오후에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 아펠 슈트루델을 직접 만들어보고, 비엔나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인 비너 멜랑쉬(Wiener Melange)를 마시며 그들의 멋스러운 문화를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레오폴드 미술관에 들러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 에곤 실레와 클림트의 작품도 감상합니다. • 쇤브룬 궁전 쇤브룬 궁전과 정원은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유럽 역사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강력한 위력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프랑스에는 와인, 독일에는 맥주가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커피’가 있다. 비엔나 사람들에게 카페는 그들의 일상이자 라이프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이다. 수 세기동안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었던 카페들은 그 역사와 문화가 물씬 느껴진다. • 레오폴드 미술관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구간 터를 개조해 만든 뮤지엄 쿼터(Museums Quartier)는 넓게 펼쳐진 광장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관(MUMOK), 쿤스트할레 빈(Kunsthalle Wien), 어린이 미술관 ‘줌’, 빈 건축센터, 젊은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21지구(Qaurtier21)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
제 4일 비엔나, 그리고 예술 |
관능적인 여인의 아름다움과 현란한 색채의 매혹적인 작품들로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는 에곤 실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하여 그의 대표작 ‘키스’와 ‘유디트’ 등을 감상하고, 빈 분리파의 전시공간인 제체시온에서 클림트의 프레스코화 ‘베토벤 프리즈’를 만나봅니다. 그리고 왈츠의 본고장인 비엔나에서 왈츠를 배우며 비엔나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 나슈마르크트 시장 ‘빈의 식탁’이라 불리는 나슈마르크트는 비엔나를 대표하는 노천시장이다. 500m길이의 시장에는 각종 채소와 과일, 고기, 해산물, 향신료, 치즈, 와인 등이 가득하다. • 벨베데레 궁전 벨베데레는 ‘전망이 좋다’는 뜻으로 사보이 왕가의 외젠 공작을 위한 여름 별궁으로 지어졌다. 그가 사망하자 여제(女帝) 마리아 테레지아가 이 궁전을 매입해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했다. 이 수집품들은 이후 호프부르크 부근의 미술사 박물관으로 대부분 옮겨 갔지만 근대 이후의 주요 작품들은 여전히 이 궁전에 남아 있다. • 제체시온 1897년에 개관한 제체시온은 서양 현대미술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세기 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주요 도시에서 일어났던 새로운 예술 사조를 가리키는 제체시온은 우리말로 '분리파'로 해석되는데, 같은 이름을 한 이 건물은 분리파만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 곳이다. • 비엔나 왈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요한 스트라우스, 하이든, 브람스 등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이 활동했던 비엔나는 음악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왈츠의 도시이기도 하다. |
제 5일 아름다운 도나우 강과 바하우 |
오늘은 비엔나 시내를 벗어나 근교로 떠납니다. 그 목적지는 멜크에서 크렘스까지 도나우 강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 바하우입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의 배경이 된 멜크 수도원을 방문한 후 유람선에 올라 여유롭게 흐르는 도나우 강변의 목가적 풍광을 감상해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비엔나 공연 문화의 심장인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관람합니다. • 멜크 수도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멜크의 절벽에 자리한 멜크 수도원은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의 베네딕트회 수도원으로서,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의 배경이 된 곳이다. • 바하우 계곡 유람 유럽의 중심을 흐르는 2,850km의 도나우 강.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하우(Wachau)이다. 멜크에서 크렘스까지 이어지는 약 36km의 계곡을 여행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유람선을 타는 것이다. • 오페라하우스 파리 오페라하우스, 밀라노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로 불리는 비엔나 오페라하우스는 비엔나의 자부심이며 상징적 건물로 자리하고 있다. |
제 6일 훈데르트 바서와 블루마우 |
오늘은 훈데르트 바서를 만나는 날입니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자연주의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그가 비엔나에 남긴 작품들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의 친환경적 예술과 철학을 집대성한 온천마을 바드 블루마우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냅니다. • 훈데르트 바서 "나는 식물 같은 마법사가 되고 싶다." |
제 7일 그라츠 |
어느덧 여행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여유로이 블루마우 리조트를 즐기고 느지막이 길을 나섭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오스트리아 제 2의 도시 그라츠입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구 시가지를 즐긴 후 비엔나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 그라츠 비엔나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그라츠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 도시이자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이다. 중부 유럽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시가지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제 8일 귀국 |
전날에 출발한 비행기가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 비엔나 여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