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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함 | 개인비용 외 없음 |
• 첫 번째 THEME - 건축과 조각
델리, 자이푸르, 아그라는 ‘골든트라이앵글’이라 하여 인도 건축문화의 정수가 밀집된 지역입니다. 델리에는 쿠틉 미나르, 후마윤의 묘, 랄 킬라성이, 자이푸르에는 암베르 성과 하와 마할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그라에서는 타지마할이라는 불세출의 걸작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의 건축물들은 모두 이슬람 세력이 힌두 왕조를 격파하고 세운 중세 무굴 제국의 작품들입니다.
인도여행에서 독특하고 신비한, 동화책에나 나옴직한 건축물을 답사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 두 번째 THEME - 나를 찾는 여행
인도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개 거대한 혼돈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당혹감과 함께 큰 충격을 받곤 합니다. 적선을 받기 위해 집요하게 달라붙는 거지들, 1달러를 벌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릭샤꾼들…. 사원의 시체를 태우는 매캐한 냄새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화장터 주위를 놀이터 삼아 뛰노는 아이들, 죽음을 기다리는 무표정한 얼굴과 그래도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물건을 팔러 다니는 사람들의 틈에 섞여 그들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하루하루를 처절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인도인들의 그 순박한 눈망울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나의 삶은 과연 이들 보다 행복한가?』
• 세 번째 THEME - 신들의 세계 속으로
인도는 종교의 나라입니다. 이들의 종교는 생활 전반을 지배합니다. 힌두는 물론 이슬람․불교․기독교․자이나교․시크교 등 전 세계의 모든 종교가 함께 공존하는 모습은 차라리 놀라울 정도입니다. 힌두만 해도 신이 수억을 헤아립니다. 그야말로 신들의 나라라고 불릴 만도 합니다.
하지만 인도의 신앙은 우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이들의 신은 기복(祈福)의 대상이 아니라 마치 가족과 같은 친근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서나 신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치 고달픈 삶을 곁에서 달래주는 가족이나 친구처럼….
날짜 | 도시 | 교통편 | 시간 | 일 정 내 용 |
제 1일 | 인천 델리 | 국제선 | | 인천 국제공항 출발 델리 도착 후 호텔 투숙 |
HOTEL : | ||||
제 2일 | 델리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랄 킬라성 광장, 찬드니초크, 마스지드 사원, 쿠틉 미나르 답사 중식 후 라지가트, 후마윤의 묘, 인도 문, 국립박물관 방문 석식 후 호텔 투숙 |
HOTEL : | ||||
제 3일 | 델리 자이푸르 | 국내선 전용버스 | | 조식 후 국내선을 타고 자이푸르로 이동 델리 출발 자이푸르 도착 중식 후 코끼리를 타고 암베르 성 등정 및 답사 시티 팰리스, 바람의 궁전, 잔타르 만타르 방문 석식 후 호텔 투숙 |
HOTEL : | ||||
제 4일 | 자이푸르 아그라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아그라로 이동(약 6시간 소요) 이동 중 파테푸르 시크리 성 답사 후 아그라 도착 중식 후 타지마할, 아그라 성 답사 석식 후 호텔 투숙 |
HOTEL : | ||||
제 5일 | 아그라 잔시 오차 | 열차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잔시 행 열차 탑승 잔시 도착 오차로 이동하여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오차 궁전, 오차 고성, 힌두 사원, 강변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방문 석식 후 호텔 휴식 |
HOTEL : | ||||
제 6일 | 오차 카주라호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오차를 출발하여 카주라호로 이동 10세기에 만들어진 에로틱 조각들로 가득 찬 힌두 사원과 현란한 조각품으로 유명한 자이나 사원 탐방 석식 후 호텔 투숙 |
HOTEL : | ||||
제 7일 | 카주라호 바라나시 | 전용버스 국내선 | | 조식 후 카주라호 마을 탐방 중식 후 국내선을 타고 바라나시로 이동 카주라호 출발 바라나시 도착 바라나시 도착 후 힌두 의식(푸자) 관람 석식 후 호텔 투숙 |
HOTEL : | ||||
제 8일 | 바라나시 델리 | 전용버스 국내선 국제선 | | 조식 후 가트의 목욕장면과 강변의 화장터 마니카르니카 가트, 두르가 사원 등 갠지스 강변 일대 탐방 불교 성지 사르나트(녹야원) 답사 후 중식 바라나시 출발 델리 도착 델리 출발 |
제 9일 | 인천 | | | 인천 국제공항 도착 |
※ 상기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 1일 인천 - 델리 |
여행자들의 종착지와도 같은 곳, 인도로 떠나는 여행길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합니다. 인도는 무수한 이야기로 가득한 나라입니다. 신들의 세계, 인간의 이야기, 숱한 소문들…. 이제 인도를 둘러싼 베일을 걷고, 그 이야기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 볼 시간입니다. 우리를 태운 비행기는 저녁 무렵 델리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풀며 편히 휴식을 취합니다. |
제 2일 델리 |
랄 킬라성 (레드 포트)
인도 무굴 왕조의 5대왕으로서 건축왕으로도 알려진 샤자한(Shah Jahan)의 궁전 요새로 건립되었다. 레드 포트라는 이름은 거대한 성벽을 둘러싼 붉은 사암에서 따왔다. 궁전 설계는 이슬람 건축 원형에 바탕을 두었지만, 페르시아와 티무르, 힌두의 전통이 어우러진 무굴 건축물의 전형적인 요소를 드러낸다.
랄 킬라는 샤자한 왕조 이후 힘의 상징이었고, 인도 역사에서 영국 식민통치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건물 전체에 보석과 귀금속, 아름다운 휘장이 드리워 있었으나, 인도 독립전쟁 당시 영국군에 의해 상당 부분 파괴되어 현재는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없다. 다만 거대한 성벽과 남아 있는 궁전들이 무굴 제국 시대의 위용을 가늠케 한다.
찬드니초크
올드델리의 전통적인 시장거리이다. 이곳은 가장 인도다운 거리로써 수많은 인파와 각종 탈것들이 거리를 가득 메워 정신없는 곳이다. 하지만 인도 서민의 생활을 볼 수 있으며 이 거리를 답사해 보아야만 인도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마 마스지드 사원
자마 마스지드 사원 역시 건축왕 샤자한에 의해 세워졌다. 타지마할을 세운 샤자한의 최후 걸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2만 명이 동시에 기도할 수 있는 인도 최대의 이슬람 사원으로, 레드 포트를 세워 자신의 권위를 과시한 후, 마주 보이는 이곳에 그와 동일한 무게로 신의 영광을 내세우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사원 내의 웅장하게 솟은 탑과 중후한 건물의 중량감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올드델리의 중심지에 있어 주변을 조망하기에도 좋다.
쿠틉 미나르
인도 최초의 이슬람 왕조 술탄인 쿠틉이 1193년 델리의 마지막 힌두 왕국을 정복한 기념으로 힌두교 사원을 파괴하고 그 자리에 세운 승전 기념탑이다.
높이 72.5m의 거대한 탑은 사암과 대리석으로 각 층의 색이 구별되어 있고 1층은 힌두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2·3층은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져 독특함과 아름다운 조각이 인상적이다. 각 층마다 발코니가 있고 좁은 380여 개의 계단이 있다. 델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 3일 델리 - 자이푸르 |
암베르 성
주변의 도시를 압도하듯 서 있는 언덕 위의 거대한 성으로 16세기에는 이 성이 왕국의 수도였다. 중세도시의 전형적인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성 내부의 방들은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다. 이 성의 망루에 올라서면 마치 동화 속의 왕자나 공주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시티 팰리스
자이싱 2세가 지은 7층 건물로 무기와 의복 등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하와마할(바람의 궁전)
하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이라는 뜻으로, 수많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사막의 열기로부터 실내를 서늘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이푸르의 많은 건물에서 볼 수 있는 붉은 사암을 사용하여 햇빛에 핑크빛으로 반짝이게 지어졌으며, 건물 정면에 935개의 호화롭고 작은 격자형 창문이 벌집처럼 배열되어 있다.
각각의 창문에는 아름답게 조각된 발코니와 아치 모양 지붕이 있다. 커다란 병풍처럼 보이는 하와 마할은 주 왕궁을 증축한 것으로, 세상 밖으로의 출입이 제한되던 왕궁 여인들이 자이푸르 시내와 시장의 활기 넘치는 광경을 엿보기 위한 용도로 건축되었다. 그 옛날 왕실과 하렘의 여인들이 궁궐 생활의 무료함과 답답함을 달래며 바깥세상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던 셈이다.
아직도 하와 마할 앞은 시장이 들어서 있고, 이 길을 따라가면 사람냄새 나는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잔타르 만타르
18세기 자이푸르의 성자 자이싱이 전국에 세운 천문대 중의 하나이다. 정교한 과학기술을 응용한 건축물로, 당시 천체관측 기술이 매우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제 4일 자이푸르 - 아그라 |
타지마할
무굴 제국의 황제 샤자한은 예술을 매우 사랑했고 역대 인도 왕들 가운데 손꼽히는 낭만적인 군주였다. 그가 세상을 떠난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며 지은 무덤 궁전인 타지마할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최고로 꼽히는 건축물이다.
돔형의 건물을 받치고 있는 기단은 사방 56m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22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건축 예술가가 초빙되었고, 2만 명의 인부가 동원되었다.
건축 평론가들로부터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특히 달빛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 전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이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인도를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그라 성
1565년 아크바르 황제가 세우고, 그의 손자인 샤자한 황제가 손질을 더한 궁전 겸 성채다.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타지마할과 함께 중세 성곽 건축물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견고한 성벽 안에 감춰진 내부는 크고 작은 궁전과 모스크, 정원의 테라스와 분수대 등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제 5일 아그라 - 잔시 - 오차 |
아그라에서 카주라호로 가는 길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 오차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차는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입니다.
오차는 분데라 라즈푸트 왕국의 수도로 마 을 전체가 박물관 같은 곳입니다.
매우 고풍스런 자한길 궁전과 힌두 사원 등의 유적은 물론 마을 전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워 우연히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은 예상치도 않게 며칠씩 머무르게 되는 곳이 오차입니다.
아그라에서 오차성까지는 처음으로 인도 열차를 접하게 되며, 아름다운 중세 성곽도시인 오차에서 하루 밤을 보냅니다.
제 6일 오차 - 카주라호 |
9-11세기에 번성했던 찬드라 왕조의 수도로서 힌두 문화가 크게 번성했던 지역이었으나 14세기에 이슬람의 침입으로 85개 사원 중 22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원이 파괴되었다. 독특한 에로틱 조각으로 유명하다.
제 7일 카주라호 - 바라나시 |
‘아르티 푸자’는 인도인이 가장 성스럽게 생각하는 어머니강인 갠지스 강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힌두 의식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아르티’는 ‘신을 향해 드리는 최고의 경배’를 의미한다. ‘푸자’는 ‘의식’이라는 뜻이다.
젊은 브라만 사제 다섯 명이 향을 피운 항아리, 방울, 부채 등을 들고 동서남북 사방을 향해 경배하며 의식이 시작되고, 사람들은 경건한 마음을 모아 노래에 맞춰 신에게 기도를 드린다.
제 8일 바라나시 – 델리 |
가트
인도인들이 성스러운 강, 생명의 강으로 여기는 갠지스 강변을 따라 약 80여 개의 가트(Ghat : 강가와 맞닿아 있는 계단)가 펼쳐져 있다. 현지인들의 목욕 장면이나 화장 등 여러 가지 의식을 볼 수 있다.
마니카르니카 가트
바라나시의 화장터 중 가장 크고 유명한 곳이다. 곳곳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며 화장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인도인들은 이곳에서 죽어 화장되는 것을 일생의 꿈으로 여긴다. 윤회를 믿는 인도인들은 평생 자신이 지닌 업 때문에 결박되어 있다. 이들은 부단한 고통 속에서 윤회할 수밖에 없고, 이 비참한 상태를 벗어나 영원한 고요의 상태에 도달하는 게 바로 해탈이다.
가장 순수한 해탈은 육신이 죽어야만 가능하다. 인도인들은 이곳에서 화장된 뒤에 강가에 뿌려지면 영원히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화장터야 말로 영원한 안식처인 셈이다.
비슈와나트 사원
세계의 중심을 일컫는 힌두 사원으로 관광객은 밖에서만 볼 수 있다.
두르가 사원
시바 신의 무서운 아내 두르가를 모시는 사원이다. 때로는 원숭이가 소매치기를 하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르나트
석가모니가 진리를 처음 설법한 장소로 불교의 4대 성지중 하나이다. 6세기에 만들어진 다메크 스투파와 석가의 일생을 묘사한 쿠티 사원 등이 있다.
기타
굳이 어디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도시 곳곳에 사원과 신상들이 존재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 속에 인도 철학이 녹아든 인도인의 성도(聖都)이다.
제 9일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