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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함 | 개인비용 외 없음 |
• 첫 번째 테마 : 신들의 세계 속으로
인도는 종교의 나라입니다. 이들의 종교는 생활 전반을 지배합니다. 힌두는 물론 이슬람․불교․기독교․자이나교․시크교 등 전 세계의 모든 종교가 함께 공존하는 모습은 차라리 놀라울 정도입니다. 무굴 제국의 지배로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북인도와 달리 특히 남인도는 예나 지금이나 그야말로 힌두의 땅입니다.
하지만 인도의 신앙은 우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이들의 신은 기복(祈福)의 대상이 아니라 고달픈 삶을 곁에서 달래주는, 마치 가족과 같은 친근한 존재입니다.
때문에 인도에서 힌두는 종교라기 보단 하나의 문화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거대한 힌두 사원에서 인도의 신들과 문화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두 번째 테마 : 차원이 다른 인도의 건축 예술
유적은 대개 규모가 크면 섬세하지 못하고, 섬세하면 크기가 작습니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가 중국일 것입니다. 하지만 인도는 다릅니다. 인도의 유적들은 규모도 엄청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세밀한 조각을 해 넣어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인도에서 유적을 본다는 것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더구나 남인도는 이슬람의 영향을 받지 않아 인도 특유의 감수성이 넘치는 조각 건축 예술이 극에 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하발리푸람, 트리치, 탄자부르, 마두라이 등의 힌두 성지에서 각기 스케일이 다른 예술작품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섬세한 눈을 갖고 예술작품을 감상하듯 인도의 유적을 본다면 인도의 또 다른 문화적인 깊이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세 번째 테마 : 인도 고유의 문화와 인도 사람들
인도는 넓은 영토에 다양한 민족과 언어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북인도의 아리안 족과 남인도의 드라비다 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남인도는 인도 고유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수많은 침략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공고히 지켜온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인더스 문명을 일궈 낸 남인도의 드라비다 족은 특히 순수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들과의 대면을 넓혀 인도 고유의 문화를 최대한 접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일자 |
장소 |
교통편 |
시간 |
주요 일정 |
제 1일 |
인천 델리 |
국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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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출발 델리 공항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
호텔 : | ||||
제 2일 |
델리 첸나이 마하발리푸람 |
UK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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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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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출발 |
호텔 : | ||||
제 3일 |
마하발리푸람 |
6E 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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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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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후 첸나이 공항으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
호텔 : | ||||
제 4일 |
탄자부르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마두라이로 이동 (132km, 약 2시간 소요) |
호텔 : | ||||
제 5일 |
마두라이 |
6E 7153
T2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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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10:15 12:4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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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라이 출발 |
호텔 : | ||||
제 6일 |
함피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전일 함피 답사 |
호텔 : | ||||
제 7일 |
함피 |
전용버스 |
전일 |
조식 후 전일 함피 답사 |
호텔 : | ||||
제 8일 |
함피 |
AI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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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14:15 |
함피에서 후블리 공항으로 이동(167km, 약 4시간 15분 소요) |
제 9일 |
뭄바이 |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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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출발 (약 7시간 10분 소요) |
※ 상기 일정은 항공스케줄과 현지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 1일 인천 – 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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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남인도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 델리로 이동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남인도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델리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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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일 마하발리푸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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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델리공항을 떠난 비행기는 마드라스 공항으로 향합니다. 마드라스 공항에 도착 후 흥미로운 사원들과 정교한 조각품을 감상하기 위해 마하발리푸람으로 이동합니다. 마하발리푸람에 건설된 힌두교 사원들과 각각의 조각품에 얽힌 종교적 의미를 해석해 보면서 인도철학의 세계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마하발리푸람(Mahabalipuram)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원 도시로 알려진 마하발리푸람은 아름다운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과거 청동상 주조로 부를 축적하였던 이 도시에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암석으로 만들어진 사원의 탑과 정교하게 조각된 석상들이다. 5개의 라타스(Five Rathas) ![]() 5개의 사원이 연이어 있는 곳인데, 조각기술이 뛰어나 방문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Five Rathas란 인도의 대서사시인 마하바라타의 영웅 아르쥬나의 다섯 형제들을 일컫는 말이다. 크리슈나 만다팜(Krishna Mandapam) 6-7세기에 건립된 이 동굴사원은 하나의 암석을 파내어 조각해 놓은 것으로 사실적인 묘사가 주를 이루는 큰 부조물로 이뤄져 있다. 통로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크리슈나 신이 거주했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연결된다. 아르쥬나 페난스(Arjuna's Penance) ![]() 가로 29m, 세로 7m에 달하는 바위에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 아르쥬나 페난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부조물이다. 힌두교의 전설적인 신화 마하바라타의 영웅 아르쥬나가 시바 신을 경배하며 고행하는 모습에서 사원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버터볼(Krishna's Butter Ball) ![]() 우리나라엔 흔들바위가 있듯이 남인도에는 버터볼이 있다. 아름다운 정원의 나지막한 언덕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커다란 원형의 돌은 특별한 버팀 장치도 없이 굴러 떨어지지 않고 비스듬히 놓여있다. |
제 3일 트리치 - 탄자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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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첸나이를 출발하여 사원과 유적을 둘러보기 위해 트리치로 향합니다. 오후에 보게 될 촐라 시대에 가장 번성했던 도시 탄자부르의 브라하디스와라 사원은 인도 사원의 오랜 역사와 웅장함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 트리치(Trichy)
스리랑감 사원(Srirangam Temple) 비슈누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된 13세기의 사원으로 남인도에서 가장 정교하게 지어진 사원 중 하나이다. 스리랑감 사원은 대략 156에이커의 광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비슈누 신 추종자들이 신성하게 생각하는 숫자인 7개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 탄자부르(Thanjavur) 치담바람에 이어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촐라 제국의 수도였던 도시로 오랫동안 남부 인도의 정치․문화․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또한 촐라 제국의 전성기였던 13세기에는 미얀마와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일대를 장악하며 폭넓은 세력을 형성하기도 했던 역사도시다.
브리하디스와라 사원 (Brihadeeswara Temple)
![]() 브리하디스와라 사원은 시바신을 모시는 피라미드 형태의 힌두 사원으로, 11세기 촐라 제국의 왕 라자라자에 의해 건설되었다. |
제 4일 마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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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인도 제 2의 도시인 마두라이에 입성합니다. 한동안 한가롭고 여유로운 지방마을들을 순회하다가 갑자기 대도시로 들어가면 다시금 혼란 속에 빠져들겠지만 마두라이에도 놀라운 유적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두라이(Madurai)
스리 미낙시 사원(Sri Meenakshi Temple) 이 사원은 초기에 쿠라세카라 판댜에 의해 드라비다 양식으로 건립되었다가 16세기 이후 이 지역을 통치한 나약(Nayaks)에 의해 지금처럼 화려하고 완전한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 12개의 탑에는 신과 여신들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 중에서 남쪽 탑이 가장 높은데, 유일하게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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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일 마두라이 - 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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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인도의 보석이자, 세계 최고 최대 유적지 중 하나인 함피로 가는 날입니다.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함피 가는 길은 불편합니다.
우리를 태운 국내선은 마두라이에서 하이데라바드를 거쳐 벨라리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벨라리에서 육로를 통해 함피에 도착합니다. 긴 이동 후, 함피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마탕가 힐에서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함피(Hampi)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 위치한 마을로 과거 인도의 마지막이자 최대의 힌두교 제국이었던 비자야나가르 제국의 수도였다. 지금의 한적한 마을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40여 년 동안 남인도의 마두라이 술탄국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전쟁에서 승리하여 남인도에서 이슬람 왕국을 몰아내고 최강국이 된다. 마탕가 힐(Matanga Hill)
함피 중심에 위치한 가장 높은 언덕으로 함피 사원 군과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마탕가 힐에는 작은 사원이 있는데, 사원 주위에는 많은 원숭이들이 살고 있다. |
제 6일 함피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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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풍경’이라 묘사되는 함피의 구석구석을 보게 됩니다. 확신컨대, 여러분들도 이곳을 한번 다녀가면 평생 잊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헤마쿤타 힐(Hemakuta Hill)
함피 사원 군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제일 먼저 ‘신들의 사원’이라 불리는 헤마쿤타 힐에 오른다. 비루팍샤 사원을 제대로 감상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함피 전경이 압권이기 때문이다.
비루팍샤 사원(Virupaksha Temple)
시바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비루팍샤는 이 지역에서 시바신을 뜻하는 말이다. 함피의 여러 사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지금도 수많은 힌두교도들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사원이다. 함피에서 건물들의 높이는 모두 그다지 높지 않지만 비루팍샤 사원 앞쪽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고푸람은 높이가 56m에 달해 어디에서도 그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함피의 랜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함피 바자르(Hampi Bazaar)
함피의 바자르는 함피 여행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시작된 반원형 도로가 헤마쿤타 힐를 지나 비탈라 사원까지 이어진다. 이곳엔 힌두교의 신들과 관련된 신화들도 깃들어있어, 교도들에게 신성시되는 곳이기도 하다. 아추타라야 사원(Achutaraya Temple)
16세기 초, 비자야나가르 왕조의 왕이었던 아추타라야(Achyuta Raya)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곳은 비슈누의 화신인 티루벵갈라나타(Tiruvengalanatha)를 모시는 사원이다. 비슈누와 그 8번째 화신인 크리슈나와 관련된 내용이 조각된 기둥들과 신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인 칼야나 만타파(Kalyana Mantapa)가 볼만하다.
비탈라 사원(Vithala Temple)
전동차로 갈아타고 10분여 정도를 달리면 긴 바자르 회랑 저편으로 비탈라 사원(Vithala Temple)이 보인다. 함피에서 가장 화려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사원으로 15세기에 만들어졌다. 이 사원은 비슈누 신을 모시고 있으며 비탈라는 비슈누를 뜻한다. |
제 7일 함피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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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함피 여행은 계속됩니다. 함피는 인도의 고대 대서사시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키슈킨다 왕국의 중심지이고 비슈누의 7번째 화신 라마가 다녀간 곳으로 전해집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드넓은 대지 위에 서있는 12개의 힌두교 사원들은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여행자들을 매료시킵니다. 하루 종일 천천히 걸으며 함피의 매력을 느껴보겠습니다. 하자라 라마 사원(Hazara Rama Temple)
함피에서 외부가 벽으로 둘러싸인 유일한 사원이다. 긴 벽에는 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의 내용이 조각되어 있어 하자라 라마 사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 뜻은 하자라 라마, 즉 천 개의 라마라는 뜻이다. 이 사원의 또 다른 특이한 점은 함피의 여러 사원 중 유일하게 왕실 전용사원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마하나바미 디바(Mahanavami Dibba)
비자야나가르의 왕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두르가 여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함피 사람들이 이곳에서 명절을 보낸다. 마하나바미 디바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것은 바로 기단부분에 왕실 의식인 사냥을 표현한 조각들이다. 나라심하 사원(Narasimha Shrine)
함피 유적지 사이를 거닐다 보면 「반은 인간이고 반은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거대한 상을 만나게 된다. 바로 비슈누신의 4번째 화신인 나라심하 상이다. 머리 위에는 7개의 머리를 가진 뱀인 ‘나가’가 조각되어 있다. 원래 이 조각상의 왼쪽 무릎에 비슈누신의 배우자였던 락슈미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무슬림의 약탈로 인해 락슈미의 오른팔 흔적만 남아있다.
언더그라운드 시바 사원(Underground Shiva Temple)
지진으로 가라 앉아 독특한 모습을 갖게 된 사원이다. 사원의 중심에는 시바신이 타고 다니는 소인 난디 상이 있으며 바닥에는 물이 고여 있다. 동·서쪽에 본채와 붙여서 지어진 회랑이 있고 별채가 2동 있다.
로터스 마할(Lotus Mahal)
![]() 로터스 마할은 제나나로 불리는 작은 성벽 안에 있는데, 힌두교와 이슬람 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오직 여자들만 출입할 수 있었던 특이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이 건물은 24개의 기둥이 꽃잎 모양의 아치를 이루고 있다. 로터스 마할의 팔각형 구조의 천장에는 채광을 목적으로 지붕 위에 돌출시켜 마련한 창이 있어 뛰어난 건축술을 보여준다.
말레완타 힐(Malyavanta hill)
함피에서 몇 안 되는 언덕 중 하나인 말레완타 힐은 그 고립적인 위치 때문에 많은 개인 여행자들이 찾다가 포기하는 곳이다. 이곳에 올라 지난 여정을 정리하며 일몰을 감상하자.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던 태양이 긴 여운을 남기며 저물면 우리의 일정도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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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일 함피 - 뭄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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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조식 후 후블리 공항으로 이동 후 국내선을 타고 뭄바이에 도착합니다. 귀국길에 오르기 전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뭄바이 시내를 둘러봅니다.
• 뭄바이(Mumbai)
아라비아 해 연안에 있는 인도 제 1의 항구도시, 인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본사가 몰려있는 상업 중심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중심지 등 뭄바이를 수식하는 말들은 참 많다. 그만큼 뭄바이는 인도에서 경제·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도문(Gateway of India)
뭄바이의 상징인 거대한 문으로 1911년 영국의 왕 조지 5세의 인도 방문을 기념하여 세웠다. 전통적으로 유럽에서 바다를 통해 인도로 들어올 때 최초의 관문인 뭄바이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건축물이다.
도비 가트(Dhobi Ghat)
카스트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인도 최대의 빨래터이다. 이곳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 빨래만 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도비왈라’가 살고 있다. 도비가트에는 1,000여개의 작은 빨래터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마린 드라이브 - 여왕의 목걸이(Mumbai Marine Drive)
남쪽의 나리만 포인트에서 시작해 뭄바이 서쪽 해변을 지나 말라바 언덕까지 이어지는 해안 도로이다. 차를 타고 마린 드라이브를 달리면, 높이 솟은 마천루와 호화주택들이 줄지어 있어 뭄바이가 인도 최고의 경제도시임을 재확인할 수 있다.
하지알리 모스크(Haji Ali Dargah)
코르페 마을(파키스탄의 변방인 발티스탄 지방)의 촌장 하지알리가 메카를 향한 성지 순례 도중 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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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일 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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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뭄바이를 출발한 비행기는 오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로써 남인도&함피 9일의 모든 여정이 끝나게 됩니다. |